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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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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돈 킹은 미국의 권투 프로모터로, 1970년대부터 권투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의 '정글의 포효',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마닐라의 스릴러' 등 유명 경기를 주선하며 명성을 얻었지만, 선수 착취, 탈세, 조직 범죄 연루 의혹 등 끊임없는 법적 문제와 논란에 휩싸였다. 킹은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등 유명 선수들과 계약을 맺었으며, 잭슨 5의 빅토리 투어를 프로모션하기도 했다. 그는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과 게이밍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영화 및 TV에도 출연했다.

2. 어린 시절과 초기 경력

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클래런스와 해티 킹 부부의 여섯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1][5] 그는 클리블랜드의 게토(아프리카계 미국인 거주 지역)에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 클래런스는 존스 앤 라플린 철강 회사 소유의 오티스 철강 공장에서 일했으나, 킹이 10세이던 1941년 12월 7일 작업 중 사고로 사망했다. 어머니 해티는 보상금으로 10000USD를 받았고, 가족과 함께 중산층 지역인 마운트 플레전트로 이사했다.[6][7] 어머니는 땅콩과 직접 만든 파이를 팔아 생계를 꾸렸으며, 킹과 그의 형제자매들도 이를 도왔다. 또한 지역에서 넘버스 게임과 같은 불법적인 수단으로 돈을 벌기도 했다.[6][7] 킹과 그의 형제들도 이러한 넘버스 게임 운영에 가담했으며, 킹은 나중에 이를 '사기'였고 법적으로 불법이었지만 당시에는 개의치 않았다고 회고했다.[6][7]

킹은 1951년 존 아담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켄트 주립 대학교에 잠시 다녔으나 중퇴했다.[8] 대학 중퇴 후에는 합법, 불법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3. 권투 프로모터 경력

돈 킹은 클리블랜드의 지역 병원을 위한 자선 행사에서 무하마드 알리의 전시 경기를 성사시키며 권투계에 발을 들였다.[76] 가수 로이드 프라이스의 도움과 지역 프로모터 돈 엘바움과의 초기 파트너십을 거쳐, 1974년 자신의 프로모션 회사인 "돈 킹 프로덕션스"를 설립했다.[76]

킹은 1974년 자이르에서 열린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의 '정글의 포효',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마닐라의 스릴러'와 같은 역사적인 대결들을 성공시키며 세계적인 프로모터로 급부상했다.[21][24] 그는 1970년대에 래리 홈즈, 윌프레드 베니테즈, 로베르토 듀란 등 명예의 전당급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며 권투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구축했다.

이후 수십 년간 킹은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버나드 홉킨스, 펠릭스 트리니다드 등 당대 최고의 복서들과 계약하며 수많은 빅 매치를 주선했고,[25] 헤비급 통합 토너먼트나 모든 경기가 세계 타이틀전이었던 8대 타이틀 매치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기획하며 복싱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권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권투 외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 1984년에는 잭슨스의 빅토리 투어를 진행하는 투어 프로모터로 활동했으며,[26] 1998년에는 오하이오주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위한 주간 신문인 ''콜 앤 포스트''를 인수하여 발행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27][28]

하지만 그의 화려한 성공 뒤에는 끊임없는 논란이 따랐다. 마피아와의 연루설, 계약 위반, 파이트 머니 착취 등의 문제로 수많은 선수 및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에 휘말렸으며, 이로 인해 100건 이상의 소송을 당하고 재판 비용으로만 30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76]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는 점을 내세워 많은 흑인 스타 선수들과 계약했지만,[80] 정작 마이크 타이슨으로부터 "1달러 때문에 자기 엄마도 죽일 탐욕스럽고 냉혹한 놈"이라는 비난을 받았고,[80] 래리 홈즈는 "킹과 계약한 것이 복싱에서 저지른 유일한 실수"라며 협박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80] 버나드 홉킨스 역시 킹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그를 복싱계에서 몰아냈다고 주장했다.[74]

2008년 게이밍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29] 2023년에는 메이저 리그 레슬링의 보마예 파이트 클럽의 재정 지원자로 발표되었다.[30] 2024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프로모터로 활동하며 세계 타이틀전을 추진하고 있다.[31][32]

3. 1. 주요 경기 주선

1982년의 킹


킹은 가수 로이드 프라이스의 도움을 받아 클리블랜드 지역 병원을 위한 자선 전시 경기에 무하마드 알리가 참여하도록 설득하면서 권투계에 입문했다.[76] 초기에는 클리블랜드의 프로모터 돈 엘바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1974년에는 자신의 프로모션 회사인 "돈 킹 프로덕션스"를 설립했다.[76]

같은 해, 킹은 자이르(현 콩고 민주 공화국) 킨샤사에서 열린 무하마드 알리조지 포먼의 헤비급 챔피언십 경기, 일명 '정글의 포효'(킨샤사의 기적)를 주선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21] 킹은 자이르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당시 기록적인 1000만달러의 대전료를 확보했으며,[21] 이 경기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일각에서는 킹이 사기적인 수법을 동원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이듬해인 1975년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세 번째 대결인 '마닐라의 스릴러'를 성공적으로 주선하며 최고의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21][24] 같은 해 알리와 척 웨프너의 경기도 주선했는데,[22] 이 경기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영화 ''록키''(1976)의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3]

1970년대 동안 킹은 래리 홈즈, 윌프레드 베니테즈, 로베르토 듀란, 살바도르 산체스, 윌프레도 고메즈, 알렉시스 아르게요 등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선수들의 경기를 다수 주선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후 수십 년간 킹은 권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마이크 타이슨(1988년 계약), 에반더 홀리필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아론 프라이어, 버나드 홉킨스, 리카르도 로페스, 펠릭스 트리니다드, 테리 노리스, 카를로스 사라테, 아주마 넬슨, 앤드루 골로타, 마이크 매콜럼, 제럴드 맥클레런, 멜드릭 테일러, 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 토마스 아담엑, 존 루이즈, 리카르도 마요르가 등 수많은 유명 선수들이 킹을 통해 주요 경기를 치렀다.[25]

주요 흥행 기록으로는 1981년 슈가 레이 레너드와 로베르토 듀란의 경기에서 레너드에게 처음으로 1000만달러의 대전료를 지불한 것, 1993년 멕시코에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와 그레그 호겐의 경기를 주선하여 13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중을 동원한 것[76], 1997년 마이크 타이슨과 에반더 홀리필드의 재대결을 주선하여 당시 페이퍼뷰 최고 기록을 세운 것 등이 있다.

하지만 그의 프로모터 경력은 논란과 함께했다. 1977년에는 선수 전적 및 랭킹 조작 혐의로 FBI의 조사를 받았고, 이로 인해 ABC와의 텔레비전 계약이 취소되기도 했다.[75] 1980년에도 FBI의 대규모 수사를 받았다. 1995년에는 마이크 타이슨과 피터 맥닐리의 경기를 위해 맥닐리의 랭킹을 부당하게 조작했다는 고소에 대해 부정 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76] 1999년에는 IBF의 승부 조작 및 랭킹 부정 거래 수사의 일환으로 킹의 사무실이 FBI의 압수 수색을 받았다. 또한 킹은 매니저나 복서로부터 100건 이상의 소송을 당했으며, 재판 비용으로 30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산된다.[76] 2014년에는 계약 선수였던 기예르모 존스의 약물 검사 적발과 관련하여 러시아 프로모터에게 240만달러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79]

4. 논란과 법적 문제

돈 킹은 1951년부터 클리블랜드 킨스먼 로드의 한 음반 가게 지하실에서 불법 도박 사업을 운영하며 "어린이(The Kid)", "킹핀", "넘버스 차르" 등의 별명을 얻었다.[7][9][10] 이 시기 킹은 13년 간격으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다.

1954년 12월 2일, 킹은 자신의 도박장을 털려던 힐러리 브라운을 등 뒤에서 총으로 쏴 살해했다. 이 사건은 정당 방위로 판결받았다.[11][12][13]

1966년 4월 20일에는 자신에게 600USD의 빚을 진 직원 샘 개릿(34세)을 여러 증인이 보는 앞에서 길거리에서 살해했다. 킹은 개릿을 때리고 발로 찼으며, .357 매그넘 권총을 머리에 겨누었다. 개릿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월 24일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사망했다.[10][14] 킹은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나, 검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개릿이 킹에게 공격받았으며, 그의 마지막 말이 "돈, 돈을 갚을게"였다고 밝혔다.[10][15][16] 킹은 1967년 이 두 번째 살인으로 2급 살인 유죄 판결을 받고 1년에서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17] 그는 오하이오주의 마리온 교정 시설에서 복역하며[18][19] 교도소 도서관의 책을 닥치는 대로 읽으며 스스로 공부했다고 주장했다.

킹은 3년 11개월을 복역한 후[1], 변호사가 유죄 판결을 과실치사로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1972년에 석방되었다.[10] 이후 1983년, 제시 잭슨, 코레타 스콧 킹, 조지 보이노비치, 아트 모델, 게이브 폴 등 유명 인사들의 지지 편지에 힘입어 오하이오 주지사 짐 로즈로부터 사면을 받았다.[20]

4. 1. 선수 착취 및 사기 소송

2001년 10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킹


돈 킹은 여러 권투 선수들과의 금전 문제 및 사기 혐의로 다수의 소송에 휘말렸다.

  • '''무하마드 알리''': 1982년, 알리는 래리 홈스와의 경기에서 약속된 파이트 머니 중 110.00000000000001만달러를 받지 못했다며 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킹은 알리의 오랜 친구 제레미아 샤바즈에게 현금 5만달러와 소송 취하 서류가 든 가방을 전달하며, 병원에 입원 중이던 알리에게 서명을 받아오도록 했다.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알리는 5만달러를 받고 서류에 서명했다. 이 서류에는 소송 취하뿐 아니라 향후 알리의 경기 프로모션 권리까지 킹에게 양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알리의 변호사는 알리가 자신과 상의 없이 소송을 취하한 사실에 크게 실망했다.[45][80]

  • '''래리 홈스''': 홈스는 킹이 숨은 매니저 역할을 하며 파이트 머니의 25%를 부당하게 챙기는 등, 선수 경력 동안 총 1000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사취당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로 켄 노턴과의 경기(계약금 50만달러 중 15만달러 수령), 어니 셰이버스와의 경기(계약금 20만달러 중 5만달러 수령)를 들었다. 또한 무하마드 알리, 랜달 "텍스" 콥, 레온 스핑크스와의 경기에서도 각각 200만달러, 70만달러, 25만달러를 덜 받았다고 밝혔다. 래리 홈스 vs. 게리 쿠니 경기에 대해서는 2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 가량의 금액을 받지 못했다며 회계 감사를 요구하며 킹을 고소했다.[46] 이후 마이크 타이슨과의 경기 파이트 머니에서 킹이 '발견자 수수료' 명목으로 30만달러를 공제하자 다시 소송을 제기했으나, 15만달러에 합의하고 킹에 대해 더 이상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47]

  • '''팀 위더스푼''': 위더스푼은 킹과 그의 의붓아들 칼 킹과의 독점 계약을 강요당했으며, 거부 시 업계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변호사 없이 4개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돈 킹과의 독점 프로모션 계약, ② 칼 킹을 매니저로 하고 파이트 머니의 33%를 지급하는 계약(표면상 계약), ③ 칼 킹에게 파이트 머니의 50%(대부분 복싱 위원회 상한선 초과)를 지급하는 실제 매니지먼트 계약, ④ 백지 계약서.[48] 홈스와의 경기에서 15만달러를 약속받았으나 칼 킹의 몫 50%와 WBC 제재 수수료 등을 공제한 후 실제 수령액은 52750USD에 불과했다.[49] 그렉 페이지와의 경기에서는 보장된 25만달러 중 훈련비, 스파링 파트너 비용, 킹의 가족 및 친구들 항공권 등 부당한 공제 후 44460USD만 받았다. 약속된 훈련비 10만달러는 지급되지 않았고, 오히려 알리가 무료 사용을 허락한 디어 레이크 캠프 대신 킹 소유의 오하이오주 오웰 훈련 캠프 사용료로 하루 150USD를 청구당했다.[50] HBO가 170만달러를 지불한 프랭크 브루노와의 경기에서는 50만달러를 받기로 했으나, 각종 공제 후 실제 수령액은 9만달러였고, 칼 킹은 27.5만달러를 챙겼다.[51] 위더스푼은 1987년 킹을 상대로 25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100만달러에 법정 밖 합의를 보았다.[52]

  • '''마이크 타이슨''': 타이슨은 킹을 "무자비하고 비열하며 탐욕스럽다"고 비난하며[53], 1998년 킹이 10년 넘게 수백만 달러를 사취했다며 1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54] 이 소송은 법정 밖에서 합의되었고, 타이슨은 1400만달러를 받았다.[55][81]

  • '''테리 노리스''': 1996년, 노리스는 킹이 자신의 매니저와 공모하여 파이트 머니를 부당하게 낮게 책정하고 돈을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킹은 2003년 법정 밖에서 750만달러에 합의했으며, 노리스의 요구에 따라 합의 내용을 공개하는 데 동의했다.[56][57][82]

  • '''크리스 버드''': 2006년, 버드는 계약 위반을 이유로 킹을 고소했고, 버드가 킹과의 계약에서 해지되는 조건으로 법정 밖에서 합의했다.[61]

  • '''레녹스 루이스''': 2003년 5월, 루이스는 킹이 타이슨에게 루이스와의 재경기를 하지 못하도록 위협했다며 3.85억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60]

4. 2. 조직 범죄 연루 의혹

킹은 조직 범죄와의 연루 가능성으로 조사를 받았다. 1957년 5월 20일, 킹의 집 현관에 폭탄이 터졌고, 같은 해 10월에는 신원 미상의 무장 괴한이 킹의 머리와 목에 샷건을 발사했다. 이는 범죄 조직 보스인 숀도르 번스에게 매달 200USD의 보호비를 지불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9][42] 같은 해 12월, 킹의 집은 IRS에 의해 탈세 혐의로 급습당했으며, 그는 32029USD의 정책세를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41] 번스와 다른 5명에 대한 공갈 혐의는 1958년 7월 킹이 법정 증언을 거부하면서 결국 기각되었다.[9][42]

1992년 미국 상원 조사에서 킹은 폭력배 존 고티와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수정 헌법 제5조를 적용해 증언을 거부했다.[43] 1999년 IBF 회장 로버트 W. 리 시니어가 강탈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킹은 기소되지 않았고, 리의 재판에서도 증언하지 않았다. 그러나 검찰은 그를 "리의 책략의 주요 수혜자이자 기소되지 않은 공모자"라고 언급했다.[44]

5. 개인사

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클래런스와 해티 킹의 여섯 자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1][5] 아버지 클래런스는 존스 앤 라플린 회사가 소유한 오티스 철강 공장에서 일했으나, 1941년 12월 7일 래들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어머니 해티는 보상금으로 10,000달러를 받아 가족과 함께 중산층 지역인 마운트 플레전트로 이주했다. 해티는 땅콩과 직접 만든 파이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으며, 킹과 그의 형제자매들도 이를 도왔다. 또한, 어머니는 넘버스 게임을 운영하는 지역 "폴리시 하우스"에서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킹과 그의 형들은 결국 불법 베팅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킹은 훗날 "우리가 한 일은 이것을 활용해 속임수를 쓴 것이었다. 법적으로 불법이었지만, 누가 법령에 대해 알았겠는가?"라고 회고했다.[6][7] 킹은 1951년 존 아담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켄트 주립 대학교에 잠시 다녔으나 중퇴했다.[8]

킹(오른쪽)은 로이 존스 주니어가 펠릭스 트리니다드를 이긴 후인 2008년에 함께 찍은 사진이다.


킹의 아내 헨리에타는 2010년 12월 2일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33] 부부 사이에는 친딸 데비, 아들 에릭, 양아들 칼이 있으며, 손자 5명과 증손자 3명을 두었다.

킹은 정치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를 지지했다.[34] 반면,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조지 W. 부시를 홍보하는 미디어에 출연하고 뉴욕시에서 열린 200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1987년 6월 10일, 킹은 오하이오 주 프린스 홀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 오데스 J. 카일 주니어에 의해 '즉석 메이슨'으로 임명되어 프린스 홀 프리메이슨 회원이 되었다.[35][36] 이듬해에는 오하이오주 윌버포스에 있는 센트럴 주립 대학교에서 아서 E. 토마스 총장으로부터 인문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37]

2007년 AT4 로켓 발사기를 든 킹


킹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사우스 플로리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천 마리의 칠면조를 무료로 나눠주는 기증 행사를 수년간 진행해 왔다.[38]

2024년 9월, 킹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수혈을 받으며 입원했다.[39]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마이크 타이슨이 언론 인터뷰에서 "알다시피, 돈은 지금 상태가 좋지 않다. 그는 아마 100살 가까이 됐을 텐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커졌다.[40]

6. 평가

돈 킹은 권투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동시에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무하마드 알리조지 포먼의 "정글의 포효",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마닐라의 스릴러"와 같은 역사적인 빅 매치를 성사시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마이크 타이슨, 래리 홈즈,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등 수많은 복싱 챔피언을 배출하고 흥행을 이끌며 권투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21][24][25]

반면, 선수들과의 불공정한 계약 및 파이트 머니 착취 의혹, 마피아와의 연루설, 수많은 법적 소송 등으로 인해 끊임없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75][76] 특히 마이크 타이슨, 래리 홈즈 등 자신이 프로모트했던 유명 선수들로부터 공개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80][74]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권투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적인 평가 역시 상당하다.

결론적으로 돈 킹은 권투 흥행을 성공시킨 뛰어난 사업가라는 시각과 선수들을 착취한 악덕 프로모터라는 상반된 평가가 공존하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6. 1. 긍정적 평가



돈 킹은 무하마드 알리가 클리블랜드의 지역 병원을 위한 자선 전시 경기에 출전하도록 설득하면서 권투계에 발을 들였다. 가수 로이드 프라이스의 도움을 받았으며, 초기에는 클리블랜드의 지역 프로모터 돈 엘바움과 협력했다.

킹의 프로모터로서의 명성은 1974년 자이르에서 열린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먼의 헤비급 챔피언십 경기, 일명 "정글의 포효"를 성공적으로 주선하면서 시작되었다.[21] 그는 자이르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당시 기록적인 1000만달러의 대전료를 확보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 경기를 성사시켰다. 또한,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영화 ''록키''(1976)의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알리의 1975년 척 웨프너와의 경기도 킹이 주선했다.[22][23]

이듬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세 번째 대결인 "마닐라의 스릴러"를 주선하며 권투계 최고의 프로모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21][24] 1970년대 동안 킹은 래리 홈즈, 윌프레드 베니테즈, 로베르토 듀란, 살바도르 산체스, 윌프레도 고메즈, 알렉시스 아르게요 등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한 선수들을 다수 발굴하고 계약하며 자신의 권투 제국을 확장했다.

이후 20년 동안에도 킹은 권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모터로 활동했다. 마이크 타이슨, 에반더 홀리필드,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아론 프라이어, 버나드 홉킨스, 리카르도 로페스, 펠릭스 트리니다드, 테리 노리스, 카를로스 사라테, 아주마 넬슨, 앤드루 골로타, 마이크 매콜럼, 제럴드 맥클레런, 멜드릭 테일러, 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 토마스 아담엑, 존 루이즈, 리카르도 마요르가 등 수많은 유명 복서들이 킹을 통해 주요 경기를 치렀다.[25]

특히 헤비급 통합 토너먼트, 미들급 변칙 통합 토너먼트, 그리고 사상 최초로 모든 경기가 세계 타이틀 매치였던 8대 타이틀 매치 등을 실현하며 복싱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권투 외에도 투어 프로모터로서 잭슨스의 1984년 빅토리 투어를 진행했으며,[26] 1998년에는 오하이오주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위한 주간 신문 ''콜 앤 포스트''를 인수하여 발행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27][28]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게이밍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29] 1997년에는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4년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챔피언을 프로모션하고 있다.[31][32]

6. 2. 부정적 평가

돈 킹은 마피아와의 연관설, 계약 위반 및 파이트 머니 착취 혐의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로 인해 계약 선수나 매니저와의 금전적 문제가 잦아 복싱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다. 전성기에는 유망한 복서의 집을 심야에 찾아가 특유의 화술로 강압적인 계약을 성사시키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비판도 있다.

마이크 타이슨의 스승인 캐스 다마토는 생전에 킹을 매우 싫어하여 타이슨에게 "절대로 손잡으면 안 되는 프로모터"라고 경고했으나, 다마토와 타이슨이 신뢰하던 매니저 짐 제이콥스가 사망한 후 타이슨은 결국 악명 높던 킹과 계약했다.[80]

여러 복싱 선수들은 킹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평가를 남겼다.

  • '''마이크 타이슨''': "탐욕스럽고 냉혹한 놈이다. 걔는 1달러 때문에 자기 엄마도 죽일 놈이야."[80]
  • '''래리 홈즈''': "내가 복싱에서 범한 유일한 실수는 킹과 계약한 거다. 난 걔 안에서 악마를 봤어. 걔가 그런 이상한 머리를 하고 있는 건 뿔을 숨기기 위해서야. 걔한테서 벗어나려고 하면 다리를 부러뜨려주겠다고 협박했어."[80]
  • '''버나드 홉킨스''': "나는 돈 킹이 싫어. ... 밥 아람조차 하지 못한 일을 내가 해냈어. 걔의 마지막 파이터(타보리스 클라우드)를 꺾고 복싱계에서 몰아냈지."[74]


킹은 경력 내내 여러 차례 법적 문제와 수사에 직면했다.

  • 1974년 '정글의 포효' 프로모트 과정에서 사기적인 수법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함께 악평을 얻기 시작했다.
  • 1975년 래리 홈즈의 공동 매니저였던 돈 버틀러와 불화를 겪고 고소당했다.[75]
  • 1977년 선수 전적 및 랭킹 조작 혐의로 FBI 수사를 받았고, 이로 인해 ABC와의 TV 계약이 취소되었다.[75]
  • 1980년 다시 FBI의 대규모 수사를 받았다.
  • 1984년 보험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비서는 유죄)
  • 1985년 탈세 및 보험 사기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76][78]
  • 1995년 마이크 타이슨과 피터 맥닐리 경기 관련, 랭킹 조작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부정 행위를 인정했다.[76]
  • 1999년 IBF 승부 조작 및 랭킹 부정 거래 수사와 관련하여 FBI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 2014년 계약 선수 기예르모 존스의 약물 검사 적발 문제로 러시아 프로모터에게 240만달러 규모의 손해 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79]


킹은 복서 및 매니저로부터 100건 이상의 소송을 당했으며, 재판 비용으로 30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76] 마이크 타이슨은 킹이 10년 이상 수백만 달러를 착취했다며 1억달러의 소송을 제기했고, 최종적으로 1400만달러의 합의금을 받았다.[81]

7. 대중 매체

돈 킹은 복싱 프로모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대중 매체에 직접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더 라스트 파이트, 헤드 오피스, 데블스 에드버킷 등과 텔레비전 드라마 마이애미 바이스, 전격 Z 작전, 문라이팅 등에 출연했으며, 다큐멘터리 ''Beyond the Ropes''와 클리치코 형제에도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본인 역이나 그와 유사한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다.

7. 1. 영화 및 TV 출연

돈 킹은 여러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연도구분작품명역할비고
1982영화더 라스트 파이트거의 본인과 같은 역할
1985영화헤드 오피스거의 본인과 같은 역할코미디 영화
1986TV문라이팅 시즌 3본인 역에피소드 3 "Symphony in Knocked Flat"
1987TV마이애미 바이스 시즌 3미스터 캐시 / 돈 캐시 (복싱 프로모터)에피소드 12/13 "Down for the Count" (2부작), 일본 미방영
미상TV전격 Z 작전 시즌 4에피소드 "Redemption of a Champion"
1989TV코작 (신 시리즈)본인 역 (카메오 출연)일본 미방영
1997년영화데블스 에드버킷본인 역 (카메오 출연)
2008영화Beyond the Ropes본인 역다큐멘터리
2011영화클리치코 형제본인 역다큐멘터리



또한 영화 《록키 5》(1990)에 등장하는 악덕 복싱 프로모터 "조지 워싱턴 듀크"라는 캐릭터는 돈 킹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배우 리처드 건트가 연기했다.

7. 2. 캐릭터 모델

돈 킹의 독특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은 여러 대중문화 작품에서 캐릭터의 모델이 되거나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여러 배우들이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돈 킹을 연기했다.

매체 유형작품명캐릭터/배우 (역할)비고
영화록키 5 (1990)조지 워싱턴 듀크 (리처드 건트)킹을 모델로 한 악덕 프로모터이며, 킹의 유행어 "오직 아메리카에서만!"을 사용한다.[68]
영화타이슨 (1995, HBO)폴 윈필드 (돈 킹 역)마이크 타이슨의 삶을 다룬 TV 영화
영화그레이트 화이트 하이프 (1996)레브 프레드 술탄 (새뮤얼 L. 잭슨)킹을 모델로 한 조작적인 복싱 프로모터[69]
영화돈 킹: 오직 아메리카에서만 (1997, HBO)빙 레임스 (돈 킹 역)레임스는 이 역할로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63][64]
영화알리 (2001)마이켈티 윌리엄슨 (돈 킹 역)정글의 포효 타이틀 매치를 무하마드 알리조지 포먼 사이에서 홍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TV 시리즈DC 폴리스 (1987-1989)꼭두각시 캐리커처여러 에피소드에 등장
TV 시리즈인 리빙 컬러어린 돈 킹 (데몬 웨이언스)"킹: 어린 시절" 스케치에서 학교 운동장 싸움을 홍보하는 어린 킹으로 등장
TV 시리즈벨 에어의 신선한 왕자칼튼 (윌의 꿈 속 돈 킹)"내 형의 보호자" 에피소드
TV 시리즈데이브 샤펠 쇼데이브 샤펠 (돈 킹 역할)"게이 아메리카" 스킷에서 두 게이 복서 간의 경기를 홍보하는 역할
애니메이션심슨 가족루시우스 스위트 (폴 윈필드 성우)시즌 8 "호머는 시합에서 진다"(1996)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복싱 프로모터. 킹의 외모, 특히 헤어스타일을 모델로 했으며, 호머 심슨은 "돈 킹만큼 부자이고 유명하고, 생김새도 똑같아!"라고 언급한다.
애니메이션사우스 파크돈 킹 패러디 캐릭터시즌 1 "데미안"(1998) 에피소드에서 예수와 사탄의 권투 경기를 홍보하는 역할
애니메이션셀러브리티 데스매치돈 킹시즌 1의 런닝 개그 소재.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대결하다 사망하는 것으로 묘사됨.[65]
비디오 게임제이드 엠파이어 (2005)퀴 더 프로모터킹의 성격과 말투를 포함하여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비디오 게임펀치 클럽 (2016)딩 콩킹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 게임 결말 중 하나에서 플레이어의 경기 프로모터 역할을 함.[70]



킹은 또한 Xbox 360용 비디오 게임 ''돈 킹 프레젠트: 프라이즈파이터''와 Wii닌텐도 DS용 ''돈 킹 복싱''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66][67]

8. 수상 및 영예


  • 1997년: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
  • 2008년: 게이밍 명예의 전당 헌액
  • 2015년: 뉴저지주 뉴어크의 한 거리가 돈 킹 웨이(Don King Way)로 명명[71]
  • 2016년: 클리블랜드의 셰이커 대로가 돈 킹 웨이(Don King Way)로 명명[7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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